개요
국내 건설기계 생산기술은 범용부품의 경우 선진국 수준에 근접하고 있으나, 엔진, 유 압장치 등 주요 핵심부품은 낙후된 상태에 머물러 있다. 특히 시스템 디자인, 인간공 학 설계기술, 전자제어기술 등은 크게 뒤쳐져 있다. 이에 따라 건설기계의 기술향상 을 위하여 기계에 관한 공학적인 이론을 바탕으로 건설기계와 관련한 공정, 기술과 관 련된 직무를 수행할 전문적 지식과 풍부한 실무경험을 갖춘 기술인을 배출하기 위해 자 격을 제정.
변천과정
1974년 기계기술사(건설기계)로 신설 (대통령령 제7283호, 1974.10.16)1991년 건설기계기술사로 변경 (대통령령 제13494호, 1991.10.31)
수행직무
건설기계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 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를 수행.
실시기관 홈페이지
http://www.q-net.or.kr
실시기관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진로 및 전망
주로 건설업체, 감리전문업체, 엔지니어링업체 등으로 진출하며, 일부는 기술사 사무소를 개설하거나 건설기계제작 및 정비업체, 행정분야, 학계, 연구소 등으로 진출한다. 「건설기술관리법」에 의한 감리전문회사의 특급감리원이나, 「전기 사업법」에 의한 기계안전관리사로 고용될 수 있다. 건설기계산업은 건설경기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는다. 국내 건설경기는 IMF관리 체제 편입 이후 어려움을 겪었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정부정책사업 (고속철도, 신공항건설)의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증가, 경제발전에 따른 건설촉진 등에 의하여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세계 건설산업의 성장이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계 수출도 늘어날 전망이다. 이러한 긍정적인 측면에도 불구하고 국내 건설기계 기술수준은 일부 기종을 제외하면 엔진·유압장치 등 주요 핵심부품을 수입에 의존하는 등 아직도 낙후된 상태이다. 또한 핵심기술인력도 부족하여 지속적인 기술개발을위해서는 더 많은 인력양성을 필요로 한다. 한편으로 기술자와 같은 전문기술인력은 해당 분야의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엔지니어링 및 관련기술서비스업, 기술시험, 검사 및 분석 관련 업무 등으로 진출하는데도 매우 유리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기술사자격취득을 위한 응시인원도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다. 장기적으로는 여타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저소음 및 연료절감을 위한 기술개발이나 무인작업화를 위한 로봇개발 등에 많은 투자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로봇, 메카트로닉스 기술, 컴퓨터와 연계된 자동제어기술을 습득해두면 더욱 유리할 전망이다.
취득방법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관련학과 : 대학의 산업기계공학, 기계설계공학, 기관공학 외 기계분야 학과
[3] 시험과목
토목기계, 포장기계, 준설선, 건설플랜트기계설비 및 기타 건설기계에 관한 사항
[4] 검정방법
필기 : 단답형 및 주관식 논술형(매교시당 100분, 총 400분)
면접 : 구술형 면접(30분정도)
[5] 합격기준
필기·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