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훈련과정은 국내 광업계의 인력난, 고령화 및 인력공급 중단에 따른 문제해결을 위해 "광물자원산업선진화방안('09.05., 지식경제부)"에 근거하여, 광물자원산업의 합리적 육성 지원을 목적으로 2010년부터 실시된 인력양성사업이다.

 

- 현재 국내 광산 현장은 점차 고령화(광산근로자 평균연령 51세 이상), 훈견기관의 부재에 따른 신규인력 공급 부진, 고가의 훈련장비 등의 사유로 민간훈련기관에서는 관련 인력양성사업을 시행할 수 없는 구조로 정부 차원에서 계속적인 사업이 진행되어야 하며, 한국광해광업공단 마이닝센터(구, 한국광물자원공사 마이닝센터)는 광업계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전문인력을 보유하고 가행광산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실습광산을 운영하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광업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기관이다.

 

- 현장 중심형 인재 양성을 위해 이론 중심의 일방적인 주입식 훈련을 배제하고 훈련생이 훈련에 직접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광업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매년 교육훈련 컨텐츠를 확충하거나 훈련방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전직원이 노력하고 있다.

 

- 또한 광업현장 CEO로 구성되어 있는 자문단과 광업계 전문인력으로 구성된 인력풀을 운영하여 광산현장의 입장을 충분히 반영한 훈련과정을 편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훈련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방면으로 추진하고 있다.

 

- 본 센터는 국가기술자격 인증시험장으로 등록되어 "화약취급기능사", "화약류관리(산업)기사", "천공기운전기능사", "시추기능사", "광산보안기능사" 자격증 실기시험장으로 운영하고, 비록 자격증 취득과정은 아니지만 훈련생별 최소 1개 이상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 센터에서 보유하고 있는 "점보드릴", "크롤러드릴", "안포장전차량", "로더", "굴착기" 등의 장비는 광산현장에서 활용하는 생산장비와 동일한 장비로서, 취업 후 적응시간을 최소한으로 단축할 수 있어 현장 작업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

 

- 정부의 직업훈련 정책이 반영된 NCS 기반 훈련과정을 편성하고 운영하기 위해 2017년 "광물자원개발생산" 직종의 NCS 개선사업을 실시하였고, 2022년에 해당 직종 및 광산보안/화약류관리 등 광업전문인력양성과 관련된 NCS 개선사업을 실시하는 등, 보다 현장과의 거리를 지속적으로 좁혀가고 있으며 향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