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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동발전, GS리테일 등 6개 출연기업이 9개 프로그램 84억 지원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프로그램 2차 공고를 시작하고 발전, 유통, 통신분야를 중심으로 본격화한다.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은 정부와 대기업(공공기관)이 함께 1:1로 재원을 마련, 민·관의 역량을 결집해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및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것을 말한다.
중소기업청(청장 주영섭)과 대·중소기업협력재단(사무총장 김형호)은 '상생서포터즈 청년·창업 프로그램'을 통해 발전, 유통, 통신분야의 수요가 있는 창업·벤처기업을 2차에 모집한다.
이번 2차 모집에서는 한국남동발전·남부발전·중부발전·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6개 출연기업이 84억6천만 원 규모 9개 프로그램으로 176개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한다.
올해 새롭게 시작된 본 사업은 창업·벤처기업의 혁신적인 아이디어 및 기술에 대기업의 시장경험과 글로벌 인프라를 결합하는 상생협력의 새로운 모델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민간(대·공기업)과 1:1 비율로 '16년도에 총 400억 원 규모의 재원을 조성해 시장 잠재력을 보유한 창업·벤처기업 1천400개 사를 지원한다.
사업개요는 정부와 민간이 공동으로 재원을 조성해 창업·벤처기업에 아이템 보강 및 사업화, 시장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혁신, 투자연계 등을 지원해 신속한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한다.
지원규모는 총사업비 400억 원을 투입해 1천400개 사 내외 육성한다. 7년 미만 창업기업, 벤처확인기업, 예비창업자가 지원대상이다.
지원내용은 사업모델(BM)혁신, 아이템 검증·개발, 판로개척 및 글로벌 시장 진출 등에 소요되는 비용, 멘토링 및 연계지원 프로그램 등이 있다.
육성유형은 창업·벤처기업의 발굴·모집 특성에 따라 2개 트랙으로 구성해 사업화 및 글로벌 진출 등에 소요되는 자금과 서비스를 지원한다.
2016년 9월 2차로 6개 출연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GS리테일, KT) 총 9개 프로그램에 대해 84억6천만 원 규모로 176개 사(집중육성 97개, 맞춤육성 79개) 창업·벤처기업 모집한다.
한국남동발전(주관기관-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발전분야 창업·벤처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개 프로그램, 18억 원 규모, 20개 사를 모집한다.
한국중부발전(주관기관-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으로 수출을 희망하는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1개 프로그램, 18억 원 규모, 20개 사를 모집한다.
한국남부발전(주관기관-(재)부산테크노파크)은 발전분야 우수 창업·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코자 1개 프로그램, 18억 원 규모, 20개 사를 모집한다.
한국동서발전(주관기관-(재)울산테크노파크)은 우수한 아이디어를 보유한 발전분야 창업·벤처기업의 판로개척 및 지식재산권 강화를 지원코자 1개 프로그램, 23억 원 규모, 35개 사를 모집한다.
GS리테일(주관기관-대·중소기업협력재단)은 자사가 보유한 유통망을 기반으로 공동상품 개발 및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1개 프로그램, 2억 원 규모, 7개 사를 모집한다.
KT(주관기관-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우수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총 4개 프로그램에 대해 5억6천만 원 규모, 74개 사를 모집한다.
한편 창업·벤처기업 모집은 올해 하반기 총 3회(9월 2회, 10월 중 1회) 진행되며 3차 창업·벤처기업 모집은 10월 중 진행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 통합콜센터'(국번없이 1357)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K-Startup홈페이지(www.k-startup.go.kr) 및 대·중소기업협력재단 홈페이지(www.win-win.or.kr)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끝)
출처 : 중소기업청 보도자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