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버섯을 재배하기 위해서는 원균을 배양, 증식시켜 접종원을 만들고, 그 접종원을 배지에 배양하여 종균을 만드는 복잡한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전문적인 지식을 필요로 한다. 우량 버섯종균의 생산과 버섯 재배기술을 개발·보급하여 농가부업과 소득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지능인력을 양성하고자 함.
변천과정
1983년 버섯종묘기능사2급으로 신설되어 1992년 버섯종묘기능사로, 1998년 버섯종균기능 사로 변경.
수행직무
버섯종균에 관한 숙련기능을 가지고 버섯 원균을 증식시켜 접종원을 만들고, 톱밥, 볍집 등에 접종원을 투입하여 순수하게 배양·증식시켜, 버섯재배 농가에서 필요로 하는 우 량한 버섯종균을 제조하는 직무수행.
실시기관 홈페이지
http://www.q-net.or.kr
실시기관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진로 및 전망
자영업에 종사하거나, 버섯재배업체, 버섯종균업체에 진출할 수 있다.「종자산업법」 에 따라 종자관리사로 진출할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재배되고 있는 버섯의 종류는 12종에 불과하나 일본에서는 25종이 대량 생산되고 있다. 버섯재배는 소득이 높아 농가 소득작물로 각광을 받고 있으며, 국민 소득이 높아짐에 따라 버섯이 고급식품이면서 건강식품으로 알려져 기호식품인 버섯 을 선호하게 되어 소비량이 증가하고 있다. 버섯은 세계적으로 매년 12%씩 증가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도 버섯 소비량이 외국 보다는 낮으나 생산, 소비가 매년 4%씩 증가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될 가능성이 높다. 버섯재배지역은 전국적으로 분산되어 있고, 품목별로 조직체 육성이 미흡다고 대규모 농가도 부족한 실정이다. 재배방식도 종전까지 수작업 재배와 같이 하우스재배방식이 었으나, 최근에는 버섯재배사가 조립식, 블록식으로 바뀌고, 환경(온도, 습도)조절 도 자동화되는 추세이다. 앞으로는 공장재배로 바뀔 것으로 예측되어 초음파가습기, 열교환기, CO₂측정 및 제어기, 냉동기를 이용한 과학적인 재배공법이 보편화 될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우수한 종균보급의 필요성도 증가될 것이며, 많은 기술 개발을 필요로 하는 분야이다. 최근 응시자수가 크게 증가하고 합격자수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취득방법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관련학과 : 전문계 고등학교의 농업과, 임업과, 농업경영과
[3] 시험과목
필기 : 1.종균제조 2.버섯재배
실기 : 버섯종균작업
[4] 검정방법
필기 : 객관식 4지 택일형, 60문항 (60분)
실기 : 작업형(3시간 정도)
[5] 합격기준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 득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