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나도 안전 디자이너' 등 마련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KYWA, 이사장 신은경)이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활동을 알리고, 청소년의 체험활동 참여를 늘리기 위해 '2016 대한민국 행복교육박람회'에 참가한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 3일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행복교육박람회는 자유학기제, 공교육 정상화 등 정부 6대 교육개혁의 성과를 공유하고, 변화하는 교육현장을 체험하는 자리다.

올해에는 700여 개의 중앙행정기관, 지자체, 각급 학교, 공공·민관기관 등이 참여하며, 청소년활동진흥원은 자유학기제 우수체험 프로그램 공공기관으로 선정돼 이번 박람회에서 부스를 운영한다.

청소년활동진흥원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자기개발·신체단련·봉사활동·탐험활동 4가지 영역에서 자신이 정한 목표를 성취하는 '미니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와 디자인 도장을 활용해 쉽고 재미있게 안전정보를 확인하는 '나도 안전 디자이너'를 체험할 수 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9∼13세 청소년이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가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 학교에서 자유학기제와 연계해 자체적으로 운영할 수 있다.

한편, 전국에서 연중 운영되는 자유학기제 연계 청소년활동에 대한 정보는 'e청소년'(www.youth.g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모바일 알림장 앱 '아이엠스쿨'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과 부모, 교사가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뿐 아니라 공공성과 신뢰성이 확보된 전국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과 안전한 프로그램 정보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

'아이엠스쿨' 앱에 청소년활동정보서비스 'e청소년'을 연동해 국민에게 청소년활동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은 지난 5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정부3.0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신은경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박람회 주제인 '꿈을 찾아 떠나는 행복교육 여행'처럼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찾고 적성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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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