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근홍)와 김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대표 이적)이 공동운영하는 김포도시농부학교에서 제10기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
김포도시농부학교는 도시농업활동을 통하여 농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활동으로 2011년 1기를 시작으로 2016년 9기까지 총 274명의 도시농부를 양성했다.
주요 수업내용은 토양, 작물 재배, 친환경 농업, 정원 가꾸기 등에 관한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구성됐으며 농기계 작동법, 과수 재배, 수확물을 활용한 요리강좌 등을 넣어 교육 과정의 실용성과 깊이를 더했다.
올해 제10기 김포도시농부학교 강의는 3월 9일부터 9월 28일까지 약 7개월간 총 36강이며 주 2회 실시된다.
목요일(오후 7시 30분∼오후 9시 30분) 이론교육과 토요일(오후 2시∼과제 마무리까지) 실습교육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1인당 22만5천 원이다.
수강신청접수는 협력단체인 김포경실련(031-997-0044)에서 일괄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팀(031-980-5084, 5074)과 김포경실련에 문의 또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홈페이지(agri.gimpo.go.kr), 김포도시농부학교카페(cafe.daum.net/9970044)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월 1일부터 24일까지 선착순마감이며 텃밭농사에 관심이 있고 도시농업에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끝)출처 : 김포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