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은 청년 관련 정책의 제안 및 청년정책의 의견수렴을 위한 청년들의 협의체인 '제1기 완주 청년정책 네트워크(가칭)'위원을 2017년 2월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완주청년정책네트워크'는 30여 명으로 구성할 계획이며 완주군에 거주하는 만19세에서 39세까지의 청년과 관내 대학생, 문화예술인, 청년CEO, 취업준비생, 근로청년 등 청년정책에 관심이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완주군 제1기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가하는 청년은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통해 의견수렵 및 정책제안 등 다양한 지역 청년문제를 발굴·조사해 개선방안을 모색하고 청년단체 등과 협력·교류하는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거버넌스의 파트너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제1기 완주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선정된 청년은 일자리·창업, 농업농촌, 문화교육, 주거·복지, 참여소통 등 5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며 오리엔테이션과 발대식을 개최해 본격적인 청년정책 발굴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완주청년정책네트워크 신청은 완주군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제1기 완주군 청년정책협의체 공개모집' 공고를 확인해 지원신청서를 이메일(goldnala@korea.kr)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된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완주 청년의 활발한 참여와 소통을 위해 청년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담아 민관 정책거버넌스를 구축하겠다"며 "군 청년정책에 다양한 의견이 반영되도록 각계각층의 청년들이 많이 지원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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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완주군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