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대학교(총장 최영철)는 지난 14일(화) 교내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중국 광동소신기업집단과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산학협력 및 학술교류, 교육·연구의 진행 ▲미용예술분야 사업 및 교육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자문과 지원 ▲기타 산학협력을 위한 콘텐츠 공동 개발 및 운영 ▲교수 및 직원 교류 ▲학술행사 및 콘퍼런스 공동 개최 등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양 기관은 산학협력사업의 세부기획에 대한 협의를 거쳐 공동사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점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경대 측에서 김준 대외협력 부총장, 진세근 대외협력실장, 이지안 미용예술대학 교수가 참석했다.
광동소신기업집단에서는 후웨이신 대표이사, 양제룽 비서실장이, 광동소신기업집단의 한국 내 협력업체인 조앤컴퍼니에서 김성하 대표, 정관원 이사, 강규진 부장 등이 참석했다.
서경대 김 준 대외협력 부총장은 "광동소신기업집단과 산학협력의 인연을 맺게 돼 기쁘다"면서 "앞으로 산학교육과 기업연계 사업 등을 통해 양 기관의 동반 발전을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동소신기업집단의 후웨이신 대표는 "문화예술교육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가지고 있는 서경대와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다"며 "금번 교류협력을 계기로 광둥성 불산시가 중국에서 제일 가는 미용예술 도시로 성장, 발전할 것임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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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서경대학교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