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의류제조 관련 산업 소공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패션일러스트 교육이 무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의류제작에 필요한 기본 패션일러스트 교육 및 실무전문가를 초빙해 소공인특화교육을 진행키로 하고, 무료 교육생을 공개 모집한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범일동 일대의 집적지 의류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의류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곳으로, 소공인 경쟁력 강화와 관련 정보 제공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의류제작에 필요한 기본 패션일러스트 교육이 진행되는 이번 소공인특화교육은 오는 7월 18일(월)부터 9월 5일(월)까지 주 3회 월, 수, 목(15시∼18시)으로 총 60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료, 재료비, 교재비 등 교육료는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교육생 모집은 오는 7월 1일부터 1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범일동 일대 집적지 의류제조업 소공인과 소공인 사업체 근로자, 부산지역 의류제조업 소공인, 예비소공인(예비 창업자) 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소공인특화교육 신청은 직접 센터(부산 동구 범일로85 삼미85빌딩 9층)에 방문하여 접수하거나 부산디자인센터 홈페이지나 소공인특화지원센터 블로그를 통해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재)부산디자인센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집적지(범일동 일대) 의류제조 소공인을 대상으로 의류제조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센터를 개소하여 소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 사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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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디자인센터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