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숲)생태에 대한 기반지식과 유아의 발달단계에 따른 특성을 학습하고,

이를 바탕으로 유아들의 연령대에 적합한 다양한 오감체험을 제공하여 자연친화적인 가치관을 함양하도록

산림교육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 안전관리 및 응급조치 등을 훈련하여 숲에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유아숲지도사로 양성한다.

* 훈련과정 시행배경

- 산림청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이하 산림교육법)을 통해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여 국민이 산림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습득하고 가치관을 가지도록 함으로써 산림을 지속가능하게 보전하고 국가와 사회 발전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함.

 

* 교육기준

- 본 과정은 산림교육전문인력 중 유아숲지도사를 양성하는 국가자격과정으로서 산림교육법 시행령에 교육과목 및 이수시간, 이수조건 등이 정해져 있어 이를 기준으로 교육과정을 편성하여 운영하고 있음

- 산림청에서는 시행령 상의 최소이수시간(205시간) 외에 양성기관에서 필요한 교육과목을 개설하여 추가교육시간을 운영하도록 권고하고 있음

 

* 직업 전망

- 산림청은 산하 국유림관리소와 자연휴양림 등에 유아숲체험원과 같이 산림교육을 위한 전용시설과 공간을 확충하고 유아숲지도사를 채용 · 배치하고 있으며, 지자체에서도 공원녹지과 등에서 조성한 자연휴양림, 유아숲체험장 등에서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하거나 유아숲지도사를 채용하고 있는 유아숲전문업등록기관을 대상으로 위탁사업을 수행하여 관내 유아들을 대상으로 전문적인 산림교육을 제공하고 있음

- 2016년부터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을 통해 산림교육전문업 등록제도를 시행, 유아숲전문업으로 등록한 기관에서 유아숲교육사업을 할 수 있도록 자격을 부여하고 있으며, 이들 기관에는 설립요건에 맞추어 유아숲지도사를 최소 3명 이상 고용하도록 하여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고 있음.

- 2018년도부터 유아숲체험원 및 유아숲체험장 등의 체험시설 위탁사업을 운영하고 있어 민간기관(유아숲전문업 등록기관)의 채용이 활발하게 이루어 지고 있음.

- 코로나 이후 민간기관이 주축이 되어 대도시 중심으로 주말 유료

 

* 본 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산림청에서 자격증을 교부받아, 산림청 산하 유아숲체험원, 지자체 및 민간 유아숲체험장, 생태교육관련기관, 유아숲교육전문업 등록기관 등에 취업가능하고,

프리랜서로서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을 대상으로 산림교육을 지도할 수 있어 제2의 경력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이나 퇴직예정자들의 참여 수요가 늘고 있음.

- 아울러 보육시설에 재직중인 보육교직원 등이 직접 유아숲교육을 배워 야외활동 시 활용하려는 니즈가 있어 지속적으로 훈련에 참여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