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피아노는 악기이기 이전에 600~700여개의 부속품으로 이루어진 복잡한 기계로서 정기적 인 점검이나 수리를 해 주지 않으면 제 음색을 내지 못한다. 따라서 정확한 음정을 생 명으로 하는 피아노의 모든 건반이 제소리를 정확하게 낼 수 있도록 기능 업무를 담당 할 인력이 필요하게 되었다. 특히 피아노 조정, 조율, 수리 등의 업무는 고도의 정밀 을 요하기 때문에 숙련기능인력 양성이 요구되어 자격 제도 제정 하였음
변천과정
1983년 1급피아노조율사로 신설되어 1991년 피아노조율기능사1급으로, 1999년 피아노 조 율산업기사로 변경.
수행직무
피아노의 올바른 동작과 정확한 음률, 음량, 음색을 내게 하기 위하여 조정공구와 조율 공구를 사용하여 내부에 있는 220여개의 튜닝 핀을 조정, 조율 및 수리하는 직무 수행
실시기관 홈페이지
http://www.q-net.or.kr
실시기관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진로 및 전망
주로 피아노제조업체, 피아노신품대리점, 중고대리점, 피아노 수리 및 조율서비스 업체등으로 진출하며, 프리랜서 형태로 자영업을 하기도 한다. 피아노는 문화생활용품으로 인식되기 때문에 생활수준의 향상에 따라 보급대수가 증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참고로 1998년 12월 현재 국내 피아노 보급대수(전자 피아노 제외)는 대략 230만대이다. 그렇지만 전자악기에 대한 수요증가로 향후 피아노 보급 증가폭은 그리 크지 않을 전망이다. 또한 피아노제조공장도 인건비가 싼 중국으로 이 동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제조업체에서의 피아노조율 관련 인력고용도 크지 않을 전망 이다. 따라서 피아노조율 기능인력에 대한 수요는 대부분 기존 피아노신품대리점이 나 중고수리점으로 한정될 것이다. 하지만 이들 업체의 고용수준도 현상태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고용기회는 이·전직에 의한 대체수요에 의해 다소 발생할 것으로 보 이기 때문에 취업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전망이다. 한편 피아노 조율의 경우 연령, 성별 등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시간 활용이 자유로우며, 섬세함이 요구되기 때문에 여성들이 하기 유리한 편이다.
취득방법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훈련기과 : 사설 피아노조율학원 (4개월 과정, 6개월 과정)
[3] 시험과목
필기 : 1. 피아노구조 및 조율법 2. 음향학 및 정음 3. 피아노조정 및 수리
실기 : 피아노조율 및 조정작업
[4] 검정방법
필기 : 과목당 객관식 20문항 (과목당 30분)
실기 : 작업형(3시간 정도)
[5] 합격기준
필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과목당 40점 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60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