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시장 박형준)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창의적 아이디어와 신규 비즈니스모델을 발굴하고 공공·빅데이터 기반의 창업 촉진을 통한 데이터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1년 부산광역시 공공·빅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재)부산테크노파크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제품 및 서비스 개발'과 '아이디어 기획' 2개 부문으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분야는 공공·빅데이터를 활용한 서비스 개발이 가능한 창업자 또는 예비창업자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공공·빅데이터 활용 아이디어를 보유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수작은 사업계획서 서류심사,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총 8개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고 총상금은 1천400만 원이다.
수상자는 부산 소재 공공데이터 오픈 스퀘어-D 창업센터 입주 신청 시 가산점 혜택과 창업 교육·마케팅, 상용화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부문별 최우수작은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본선에 출전할 수 있다.
행정안전부 본선 수상자는 1:1 전담 멘토링을 통해 사업 구체화 지원, 창업 관련 전문교육, 금융 지원 등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 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비즈니스모델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빅데이터 디지털 혁신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청은 부산광역시(www.busan.go.kr)와 (재)부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btp.or.kr)를 참고해 오는 6월 1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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