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신포눈꽃마을 청년상인 창업교육 과정'을 개설하고 9월 1일(월)부터 교육생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중구는 창업 초기 사업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창업·창직 희망 청년상인들에게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소자본으로 창업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고 초기 창업자가 사업화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수립하도록 지원하고자 '신포눈꽃마을 청년상인 창업교육 과정'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상가)기업으로의 진입 비중을 높이고 우수 (상인)기업인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신포눈꽃마을 청년상인 창업교육 과정'은 다양한 경력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창업기업의 이해, 사업 아이템 도출 및 상권분석, 시장확보,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교육 등 효과적인 사업화와 해외 이주민 대상 글로벌 푸드 상인 유입과 창업, 해외 생활 무역 거점화 준비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수료 우수 청년상인으로 선정되면 신포눈꽃마을 청년몰 입주 시 임차료 50% 지원과 점포개선비용으로 최대 1천만 원이 지원(차등지원)되는 특전도 주어진다.
창업교육 과정은 2021년 9월 30일(목)부터 개강해 주 2회, 총 9회 진행되고 10월 27일(수) 종료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구 월디관 회의실에서 20명 이내의 교육참여자 인원으로 진행된다. 참여자가 사용한 교육 장소, 도구, 의자, 책상 등은 모두 소독을 실시해 교육 및 방역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신포눈꽃마을 청년상인 창업교육과정 신청 기간은 지난 1일(수)부터 오는 15일(수)까지이며 인천시 내 청년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중구청 홈페이지 내 첨부 양식을 작성한 후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홍인성 구청장은 "이번 '2021년 신포눈꽃마을 청년상인 창업교육 과정'을 통해 청년 취업의 어려운 현실을 극복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신포눈꽃마을 청년몰과 함께 청년상인들이 신나고 일할 맛 나는 거점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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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인천중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