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구청장 서은숙)는 오는 15일 요식업 예비 창업가의 창업 지원을 위한 푸드 레시피 아이디어 경진대회인 '셰프의 리허설'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부산진구 일자리 거버넌스 구축·운영 용역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의 성공적인 창업 지원과 지역 맞춤형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대회에서는 요식업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 창업가들이 참여해 식사·디저트·밀키트 등 다양한 메뉴로 요리 아이디어를 겨룬다.
참가 신청은 오는 10일까지이며 사업계획서 서류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8개 팀을 선발하고 현장 심사를 통해 1개 팀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우승팀에게는 ㈜온뜰에서 3개월간 공유주방을 제공하는 등 개발메뉴의 시장성을 검증하고 창업 인큐베이팅을 지원한다.
부산진구 관계자는 "창업에 도전하는 예비 창업가의 아이디어를 실제 창업 모델로 성장시키기 위해 행사를 개최하게 됐으며 이번 행사가 부산진구 맞춤형 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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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진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