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시가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익산청년센터 청숲은 미취업 청년에 구직기술을 향상해 취업 성공을 돕기 위해 매월 다른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이번 달에 진행되는 '취업 스터디 공기업반'은 4주에 걸쳐 총 8회로 진행되며, 공기업의 채용 동향 파악, 직무 분석, 자기소개서 작성 등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개인별 맞춤형 상담으로 유형별 면접 합격 전략 및 모의 면접을 통해 면접 기술도 강화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익산시에 거주하는 만 18∼39세 이하 청년 또는 관내 재학생 중 졸업반인 청년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여 신청은 오는 9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지난해 청숲에서는 청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한국전력공사, 국민연금공단 등 현직에서 근무하고 있는 선배들을 강사로 초청해 취업 준비 과정부터 합격 후기까지 생생하게 들을 수 있는 '그곳이 알고 싶다'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받은 바 있다.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익산 청년센터 홈페이지 프로그램 안내란 또는 익산시청 홈페이지 익산 소식란을 확인하면 된다.
이병두 일자리정책과장은 "청년들이 희망하는 기업과 직무에 대해 정확히 파악하고 취업전략을 수립해 취업에 성공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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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익산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