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가 오는 4월 29일까지 청년 취업연계 프로그램인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과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먼저 '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특수 경비원 신임교육과 보안검색 요원 초기교육 등 법정교육을 진행하고 수료생 70% 이상 취업을 목표로 한다.
전문 교육기관인 한국항공보안교육원이 전담해 진행하며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구축된 구인기업 네트워크를 통해 수료생들은 특수경비업체에 취업해 공항 등 관련 기업 등에서 근무하게 된다.
또한 구는 올해 처음으로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을 청년 취업연계 과정에 도입했다. 관내 기업인 ㈔생명의전화와 함께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분야로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예비사회복지사 실무직업 훈련과정에서는 수료생 전원의 심리상담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상담역량 함양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사회복지 인턴과정과 취업연계 교육과정을 통해 실무 능력을 배양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양천구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4월 29일까지다. 모집인원은 과정별(공항 보안검색 전문인력, 예비사회복지사) 각 10명으로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할 예정이다.
청년 취업 연계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구청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한 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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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양천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