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군포시는 구직 청년들의 취업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어학·자격시험 응시료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군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한 만 19∼39세 미취업 청년이며, 올해 어학시험 1회 및 자격시험 2회 등 1인당 최대 3회에 걸쳐 총 20만 원 안에서 응시료 실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토익, 텝스 등 영어를 비롯해 중국어, 일본어 등 어학시험(18종)과 한국사검정능력시험, 국가자격증(한국산업인력공단 큐넷 자격시험) 취득에 필요한 응시료가 지원대상이다.
신청은 5월 2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에서 신청서를 작성해, 결재 영수증과 성적표 등 실제 응시를 확인할 수 있는 서류 등을 첨부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군포시 청소년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끝)
출처 : 군포시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