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청년 창업을 위한 인큐베이팅 공간 '창동 스타트랩 공방'의 입주자를 모집한다.
창동역 1번 출구 동측 하부(마들로11길 77, 舊 도봉푸드뱅크마켓)에 위치한 '창동 스타트랩 공방'은 1개의 팀이 들어갈 수 있는 27㎡ 규모의 공간이다.
입주 자격은 19세에서 39세까지의 도봉구 청년으로서 예비 또는 1년 이내 초기 창업가여야 한다.
도봉구 청년 사업 참여자, 창업 교육 수료자이거나 창업 분야 자격증 취득자라면 선정 시 우대된다.
신청 기간은 4월 18일부터 4월 27일까지이며 구는 심사를 통해 1개 팀(입주자 1팀, 예비자 1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입주 선정 시 청년 창업공간이 6개월간 무상 임대(평가 후 1회 연장 가능)되며 무인경비, 인터넷 이용료 등 공공운영비가 지원된다.
단 창업에 소요되는 비용은 자부담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사람(팀)은 도봉구 홈페이지 공지사항의 입주신청서 등을 작성해 담당자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창동 스타트랩 입주 창업가에게는 공간 무상 임대뿐 아니라 창업 교육, 컨설팅, 멘토링과 같은 사업 운영에 관한 사항들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창업에 꿈을 갖고 계신 우리 지역 청년 사업가들의 많은 도전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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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도봉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