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21일,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에서 관내 청년 20여 명을 대상으로 청년들의 금융 이해력을 높이고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사하청년 경제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사하청년 경제아카데미는 서민금융진흥원과 연계해 '요즘 청년들을 위한 슬기로운 금융생활'이라는 주제로 일상의 재무관리(재무설계, 연금), 주택청약제도 등의 내용을 다루었다.
이번 강의는 사하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선착순으로 접수해서 무료로 진행됐다.
강의를 들은 한 청년은 "연금저축 등을 통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이번 교육을 통해 알게 됐고, 앞으로도 관련 분야의 경제지식을 쌓을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하구는 사하청년 경제아카데미를 통해 청년들이 본격적인 금융생활을 시작하기에 앞서 건전한 경제관념을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 재테크·세금관리·다양한 금융패러다임 개념 등의 강의를 추가 개설해 경제아카데미 분야를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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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부산사하구청 보도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