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요
산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건설 및 유통구조가 대형화·기계화되면서 각종 건설공사, 항 만 또는 생산작업 현장에서 다양한 건설기계가 사용되고 있다. 이들 건설기계 중에는 운반용 건설계 중의 하나인 기중기도 포함되는데, 조작시 고도의 숙련기능을 요한 다. 이에 따라 기중기의 안전운행, 기계수명 연장 및 작업능률 제고를 위해 숙련기능 인력 양성이 요구됨에 따라 자격제정.
변천과정
1982년 기중기기능사2급으로 신설(대통령령 제10802호, 1982.4.29)-->1991년 기중기 운전기능사로 변경(대통령령 제13494호, 1991.10.31)
수행직무
대형 건설작업현장, 토목공사현장, 항만하역현장, 운송 및 창고업체현장 건설기계 임대 업체 현장 등에서 과중량 화물을 인양하여 상하 또는 좌우로 위치를 이동시키는 작업 을 수행하는 기중기를 운전하는 업무 수행.
진로 및 전망
주로 건설업체, 건설기계 대여업체, 건설기계 제조업체, 부품판매업체, 정비업체 등으 로 진출할 수 있다. 운반용 건설기계는 주로 건설 및 제조분야에서 많이 활용되지만, 그 밖의 산업부문에 서도 활용되고 있어, 건설업, 제조업 및 산업전반의 경기 변동에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최근IMF관리체제 편입 이후 경기하락에 따른 고용상의 어려움이 있었으나, 점 차 회복세를 보이면서 고용도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건설부문은 다른 업종에 비해 경기회복이 더디지만 2000년대에 들어서면서 대규모 정부정책사업(고속철도, 신공항 건설 등)의 활성화와 민간부문의 주택건설증가, 경제발전에 따른 건설촉진 등에 의하 여 꾸준히 발전할 전망이다. 또한 수출부문도 빠른 회복세를 보임에 따라 항만하역 분야에서의 고용증가가 기대된다. 참고로 기중기등록현황을 보면 IMF관리체제 편입 이후 극심한 건설경기위축을 나타낸 1998년을 제외하고는 1990년대에 들어서서 매 년 지속적인 등록증가를 보이고 있다. (등록대수 1993년 5,211대, 1994년 5,504대, 1995년 6,457대, 1996년 7,344대, 1997년 7,875, 1998년 7,159대 임). 이는 매년 해 당면허를 취득하는 인원에 비하면 적은 편이지만, 이와 더불어 가동률이 점차 상승하 고 있어 고용증가가 기대된다.
실시기관 홈페이지
http://www.q-net.or.kr
실시기관명
한국산업인력공단
취득방법
[1] 시 행 처 : 한국산업인력공단
[2] 훈련기관 : 업체내직업훈련원
[3] 시험과목
필기 1. 건설기계기관 2.전기 및 작업장치 3. 유압일반 4. 건설기계관리법규 및 도로통행방법 5. 안전관리
실기 : 기중기운전작업 및 도로주행
[4] 검정방법
필기 : 전과목 혼합, 객관식 60문항 (60분)
실기 : 작업형 (기계식:8분정도, 유압식:6분정도)
[5] 합격기준
필기 ·실기 : 100점을 만점으로하여 60점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