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기능장은 산림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조림·육림·목재 수확·임도 설치 등의 업무를 총괄하며, 산림 관리 및 개발을 위한 최고 수준의 기술과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양성하는 국가기술자격이었습니다.
그러나 산림기능장 종목은 2011년 12월 31일부로 폐지되었습니다.
산림 관련 대체 자격 및 진출 분야
산림기능장이 폐지되었지만, 산림 관리 및 개발, 목재 가공, 산림보호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경우 아래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습니다.
대체 가능한 산림 관련 자격증
- 산림기능사 – 조림, 육림, 목재 수확, 임업 기계 운용, 산림 보호 등의 기초 기능을 익히는 자격
- 산림산업기사 – 산림 관리 및 운영을 위한 기술적 지식을 바탕으로 실무를 수행하는 자격
- 산림기사 – 산림 자원 경영 및 조림, 산림 복구, 임도 설치 등의 관리·설계를 수행하는 자격
- 산림기술사 – 산림 분야의 최고 수준 전문가로 연구, 감리, 정책 수립 등의 역할 수행
진출 분야
산림 관련 자격을 취득하면 지방 산림 관서(산림청, 국유림관리소 등), 산림 공무원, 임업회사, 산림조합, 조림 및 육림업체, 목재 가공업체, 산림 보호 및 연구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습니다.
특히, 기후 변화 대응, 탄소 중립, 산림 바이오매스 활용 등으로 인해 산림 산업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어 스마트 산림 기술(드론, 원격 감시 시스템)과 연계한 산림 관리 분야도 유망할 전망입니다.
결론
산림기능장이 폐지되었지만, 산림 관리 및 보호, 목재 가공, 임업 기계 활용, 산림 재해 예방 등의 분야에서 활동하고자 하는 경우 산림기능사, 산림기사, 산림기술사 등의 대체 자격을 취득하여 관련 분야에서 실무 경험을 쌓고 전문성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