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설상의 강점>노인인구의 증가와 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면서,노인성 질환, 중풍,치매 등으로 고통 받는 장기요양보호 대상자 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다. 요양보호 대상자들에게 양질의 요양보호업무를 수행 할 수 있도록 양성하고, 교육 훈련을 해 줄 수 있는 교육기관이 더 많이 필요한 상황이다. 천안지역 노인 장기요양 산업체의 최근 2년간 신규개원 현황을 분석해 보면(참조-노인장기 요양 보험공단 홈페이지)2020-2022년 동안 280개의 신규기관이 추가로 설립되었다. (단,요양원,방문 요양,주야간 보호소 3종류로 한정). 이는 2008년-2017년 10년 동안 개원된 78개의 기관보다 약 3배 가까이 증가 되었다. 따라서, 노인장기요양기관은 요양보호사 구인 및 수요가 점점 증가되고 있고, 수요에 비해서 공급 및 양성기관은 부족한 것으로 판단된다.

<훈련운영 및 방법상의 강점> 첫째, 훈련생의 80%이상이 40-60대의 중장년층 여성이고, 훈련생의 연령도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자칫 훈련생의 훈련 집중도와 중도 탈락생이 발생 할 가능성도 있다. 이러한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서 훈련 교강사와 주기적인 회의를 통해서 훈련과정을 점검하고, 훈련에 대한 훈련생 만족도를 정기적으로 체크하여 훈련에 반영하도록 한다.

둘째, 요양보호사 양성 과정의 많은 내용이 의식주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 많기 때문에 교수학습법 진행시에 이를 적극 활용한다.

셋째, 훈련기관의 위치가 훈련생들이 쉽게 찾아 올 수 있는 천안의 교통요지에 있으며, 훈련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위해 자가 소유의 건물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천안은 비수도권이지만, 산업단지가 많아서 퇴직을 앞둔 직장인들 및 실업상태인 전직 직장인들의 수요가 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야간반 개설을 1년에 2-3회 정도 편성을 하여 야간훈련과정을 활성화 할 예정이다.